BMW, 5시리즈'딩골핑에디션' 전달식 진행
BMW, 5시리즈'딩골핑에디션' 전달식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7.2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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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 1000만번째 생산차, 전세계 단 한대 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1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신형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경매로 낙찰 받은 고객을 위한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프러덕트 지니어스의 신형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에 대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낙찰 고객에게는 자신의 차량에 직접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 차다.
신형 520d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모델인 만큼 패널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한정모델 배지가 부착됐다.
▲ BMW 신형 G30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과 낙찰자
'딩골핑 에디션'은 지난 달 28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한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75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딩골핑 에디션' 고객에게는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그리고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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