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디지털 경제 규모 31조 위안... 디지털경제 중국발전 견인
中 디지털 경제 규모 31조 위안... 디지털경제 중국발전 견인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9.04.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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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디지털경제규모가 31조위안에 달해 전체 GDP의 1/3을 차지했다.

2일 양샤오웨이(楊小偉)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 부주임 등이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중국은 디지털중국 네트워크 기반시설 건설과 디지털경제발전, 전자정무, 정보 대민 서비스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CRI는 3일 보도했다.

사진=임권택 기자
사진=임권택 기자

양샤오웨이(楊小偉) 부주임은 "작년 말 현재, 중국의 광케이블 총 연장선 길이는 4,358만km에 달하고 4G 사용자 총수가 11억 7천만명에 달하고 5G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기준제정에서 돌파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에 따르면, 북두3호 기본시스템이 건설돼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지가 북두시스템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왕신철(王新哲) 중국공업정보화부 총경제사는 플랫폼 에너지부여 기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전망에 대해 양샤오웨이 부주임은 “중국은 핵심기술 추진을 강화하고 정보 기초시설을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하며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등 6가지 분야에서 디지털 중국 건설을 전폭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했다.

이어 "차세대 정보 기초시설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네트워크 공급능력을 높이며 5G 상용화 준비를 한층 완벽화하고 전 네트웍의 IPv6 진전을 추동할 것“이라 했다.

한편, 오는 5월6~8일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진행되는 제2회 디지털 중국 건설 정상회의에는 총 1,500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화웨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아이플라이텍 등 디지털 경제 분야 선두기업들이 참가할 계획이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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