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린 신화 각성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신화 각성하는 린은 강화된 스킬들을 통해 적에게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각성기를 통해 상대방의 버프를 감소시켜 상대방을 빠르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화각성 후 강력해진 힘으로 아이사의 황제에 오르면서 세븐나이츠에 스토리 전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신화 각성’은 기존 각성 영웅을 한 번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화 각성 된 영웅은 새로운 외형과 더욱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천상계 장비가 추가됐으며 장비 신화 각성도 가능해졌다. 천상계 장비는 난타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기본 장비보다 더욱 뛰어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성장 난이도도 대폭 낮췄다. 모든 영웅들을 최초 획득 시 40레벨로 획득할 수 있게 됐으며 요일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화 정수도 2배로 늘어났다. 또 성장업적을 통해 스킬옵션 전용장비 등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와 세나의 달을 기념해 출석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49일 동안 매일 출석만 해도 불사의 반지, 신화각성 장비, 천상계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 산하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월2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하늘빛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5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늘빛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019년 5회차(누적 29회) ‘게임소통교육’은 건강한 여가로서 게임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자녀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게임의 원리와 장르, 게임산업 및 직군 특성을 탐색하는 ‘게임의 이해’, 놀이문화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녀들의 심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게임과 문화’, 자녀의 성격 및 감정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자녀간 게임에 대한 생각차이를 이해하는 ‘게임과 소통’, 가족간 소통법과 지도법을 체험하고 우리 가족만의 게임 규칙을 만드는 ‘가족 소통’ 시간으로 꾸며졌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