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클라우드·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일하는 방식 혁신
SKT, 클라우드·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일하는 방식 혁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8.2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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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모바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5G 시대에 맞게 혁신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메신저 ‘팀즈(Teams)’ 전사 확산, 용량 무제한의 클라우드 이메일 전사 적용, 자동 저장 및 간편한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함 전사 배포 등을 추진한다.

SK텔레콤 윤현 역량문화그룹장은 “구성원 개개인에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 달라고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 변화를 추진할 수 없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필요한 효율적·생산적 업무 환경을 제공,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메신저 ‘팀즈(Teams)’를 활용해 업무를 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의 모습 (사진=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메신저 ‘팀즈(Teams)’를 활용해 업무를 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의 모습 (사진=SK텔레콤)

먼저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서비스 중 하나인 협업 메신저 ‘팀즈’를 전사로 확산한다.

‘팀즈’를 활용하면 실시간 채팅을 포함해 문서 공동 편집, 영상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할 수 있고 PC, 노트북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도 있다는 것이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팀즈’가 전사로 확산할 경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문서를 공동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대면(對面) 보고 횟수를 줄이고 대신 간편하게 채팅이나 영상통화 등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등 수평적인 기업 문화 확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내 이메일 시스템 또한 진화한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이메일을 전사 구성원에 순차 적용 중이다.

적용이 끝나면 이메일 용량 걱정이 사라짐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이메일 솔루션인 ‘아웃룩(Outlook)’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메일 열람과 첨부 문서 편집을 할 수 있게 된다.

문서 관리 방식도 바뀐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 10(Windows 10)’과 클라우드 서비스 ‘원 드라이브(One Drive)’ 도입을 통해 오는 9월 말부터 전사 구성원에게 인당 1TB의 클라우드 문서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문서함은 문서 자동 저장 기능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공유는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해 협업의 속도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문서 시스템 ‘오피스 365(Office 365)’,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큐리티(Enterprise Mo-bility Security: EMS)’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 확산하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도구로 활용 중이다.

SK텔레콤 홍승균 통합유통인프라그룹장은 “지난 2017년부터 공유와 협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검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적용 로드맵을 수립해왔다”며 “팀즈 확산과 이메일·문서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업무 편의성·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더 다양한 클라우드·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오퍼레이션즈 유현경 상무는 “SK텔레콤의 사례는 사람, 공간, 기술의 혁신이 동시에 이뤄질 때 시너지를 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 비전의 이상적 사례”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텔레콤 구성원을 위한 최적의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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