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여성어업인과 태풍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전개
수협중앙회, 여성어업인과 태풍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전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9.19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중앙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 궁평리를 찾아 여성 어업인 및 궁평리 어촌계 어업인 등 40여명과 함께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임준택 회장은 바다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궁평리 어촌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수협중앙회가 해안가 정화 활동뿐 아니라 정기적인 어장정화와 불가사리 제거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성어업인들이 태풍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성어업인들이 태풍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궁평리 어촌계는 수협이 실시하고 있는 도시-어촌 자매결연 교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2008년~현재, 50여건)하고 정기적인 어장정화 등 바다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범어촌계다.

아울러 이들은 인근의 백미리 어촌계를 방문해 어촌계가 운영하는 수산물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귀어인구 확대와 젊은 인력 유입을 통해 어촌계원을 증대하는 등 우수어촌계로 발돋음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