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전자, OLED vs QLED 이어 “공기관리도 내가 최고”
LG-삼성전자, OLED vs QLED 이어 “공기관리도 내가 최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0.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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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페어 2019’ 참가…LG, 공기별 맞춤형 솔루션·삼성, 미세먼지 효과적 관리 기술·제품 제안

LG전자와 삼성전자가 OLED-QLED TV에 이어 ‘공기관리’에서도 맞붙었다.

양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에어페어2019’에 참가해 자사의 공기관리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며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LG전자 부스 매장 청정 솔루션(상) (사진=LG전자)/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의 의류청정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LG전자 부스 매장 청정 솔루션(상) (사진=LG전자)/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의 의류청정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춰 고객들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25제곱미터(m2)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 행서에서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케어솔루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줬다.

먼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홈케어 솔루션’은 거실, 주방, 침실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토털 유해가스광촉매필터·펫모드·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탑재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의류의 먼지를 제대로 털어주는 트롬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등 집안 공기질과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관람객은 냉방과 난방은 물론 가습, 제습, 공기청정까지 사계절 공기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올인원 에어솔루션(All-In-One Air Solution)인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가전과 가구를 결합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학습 능률을 올리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스쿨 청정 솔루션’은 한국공기청정협회 CA(Clean Air) 인증 제품 중 청정면적(158제곱미터)이 가장 넓은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기류 조절날개인 베인을 기존 4개에서 8개로 늘려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구현한 듀얼 베인(Dual Vane)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 조작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리모컨, 에어컨과 공기청정 제품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ACP(Advanced Control Platform) 중앙제어기 등을 갖췄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 부스 전경 (사진=LG전자)
LG전자 부스 전경 (사진=LG전자)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오피스 청정 솔루션’에는 큰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있는 전면 그릴을 천장에서 밑으로 내릴 수 있어 청소가 간편한 승강그릴형 시스템 에어컨, 내장형 CO2 센서·4단계 공기청정·가습 및 제습 기능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폐열회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매립형 환기시스템 등이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매장 청정 솔루션’의 공기질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사이니지나 일반 모니터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매장 천장에 설치하는 실링팬은 기류 순환을 통해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줌으로써 쾌적한 매장 환경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동공간 케어 솔루션’에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에 이어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를 새롭게 추가해 총 4가지 색상의 퓨리케어 미니를 선보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도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초미세먼지 기준(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3㎛ 크기의 입자도 최대 99.999%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 몸에 닿는 바람과 소음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무풍 청정’,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측정하는 ‘레이저 PM 1.0 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함으로써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키는 ‘필터 세이버’ 등을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대표적 기술로 소개한다.

이 밖에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 패널과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 관리 기술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해 미세먼지 해결가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미세먼지 해결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해 미세먼지 해결가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미세먼지 해결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의류관리와 청소 등 소비자가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접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소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는 바람을 이용한 ‘에어워시’ 방식과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의류뿐 아니라 제품 내 잔류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없애준다.

무선청소기 ‘제트’는 최대 200W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후 99.999% 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또 먼지통·싸이클론·필터 등 주요 부품들을 분리하여 물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이 밖에 자연 건조를 구현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유해가스 배출이 적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배려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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