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독일 현지 ICT기업과 스마트시티 시동 건다
얍, 독일 현지 ICT기업과 스마트시티 시동 건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2.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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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얍(YAP)의 위치융합 기술을 독일 철도청(Deutsche Bahn)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얍컴퍼니의 해외법인 얍글로벌이 독일 IT 솔루션 기업 구름비(gurumB)와 ‘유럽 ICT 분야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얍글로벌은 구름비의 현지 영업기반을 활용해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위치기반기술 ‘얍 비콘(YAP Beacon)’을 독일 전 지역으로 확장하고 현지에 다양한 얍의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안경훈 얍글로벌 대표(오른쪽)와 안종필 구름비 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얍컴퍼니)
안경훈 얍글로벌 대표(오른쪽)와 안종필 구름비 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얍컴퍼니)

특히 독일 철도청(Deutsche Bahn) 2만개 회의실을 비롯한 철도 시스템 내에 얍 비콘을 설치하고 회의실이나 철도 좌석 예약자 진입시 자동으로 체크인하는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효과적인 철도 운영도 지원하게 된다.

얍글로벌 관계자는 “구름비는 독일 철도청, 스파캇(Sparkasse)은행, 독일 최대 베이커리 체인점 캠스(Kamps) 등 현지에 다양한 영업권을 확보하고 있어 사업 확장성을 고려해 함께 손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얍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유망 파트너사들과 협력 구도를 다변화해 유럽 내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장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은행, 상점 등의 지점관리, 매장 내 모바일 오더, 샵 마케팅, 모바일 결제 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안경훈 얍글로벌 대표는 “독일 철도와 같은 국가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얍이스마트 시티 인프라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독일 내무부에서 발표한 50개 도시에 10년간 약 1조원을 지원하는 독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더 나아가 EU 스마트시티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연대하는 얍 인사이드(YAP Inside)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빠르게 EU 시장도 침투하게 될 것”이라며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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