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추진' 지엔원에너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해 나갈 것"
'코스닥 상장 추진' 지엔원에너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해 나갈 것"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1.0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절∙장소 제약 없는 친환경 지열에너지…국내 랜드마크 수주 등 레퍼런스와 기술적 우위 갖춰
오는 2월 하나금융10호스팩과 합병 상장…오는 15일 주주총회 개최,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가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가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지엔원에너지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국내 비상 발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코스닥 119850)의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는 친환경 자연 에너지 중에서도 지열을 활용한 기술에 특화된 회사다.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2002 설립된 이후 지중 열을 이용한 건물 및 시설물의 냉난방시스템 설치 시공 분야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이외에도 연료전지 사업 등에도 진출하고 향후 수열에너지 사업 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엔원에너지의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히트펌프를 이용해 지하 200m 깊이의 연중 평균 온도인 15℃를 열 교환 형식으로 활용하는 간접방식이다. 

기존 지열 발전기술과 달리 천공 깊이가 얕고 지층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지진 등의 재난사고에도 안전하다는 게 지엔원에너지의 설명이다.

지엔원에너지 관계자는 "히트펌프는 보일러(난방)와 에어컨(냉방)을 결합한 차세대 공조시스템으로 기계실 면적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설비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엔원에너지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차세대 에너지 사업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연료전지와 수열에너지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열 냉난방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열 에너지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사진=황병우 기자)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열 에너지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사진=황병우 기자)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엔원에너지는 그동안 지열과 관련된 신규기술을 적극 도입해 국내 주요 랜드마크와 공공기관의 수주를 진행했으며 관련 특허출원 및 정부기관 연구실적을 다수 보유하는 등 지열에너지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지속적인 수주는 물론, 연료전지와 수열에너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엔원에너지는 하나금융10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양사의 합병 비율은 1:8.2609384이며 오는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합병기일은 2월 18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5일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