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도 AI와 함께" 카카오뱅크, AI 알고리즘 반영 수신 상품 선보여
"저축도 AI와 함께" 카카오뱅크, AI 알고리즘 반영 수신 상품 선보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3.25 18:0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금통' 상품에 '자동 모으기' 기능 추가…연결계좌 6개월치 입출금 패턴·잔액 AI 분석
주 1회 1000~5000원 자동 저축 가능…'동전 모으기'와 함께 최대 10만원 저축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말 선보인 '저금통' 서비스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자동 모으기' 기능을 추가했다. (자료=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말 선보인 '저금통' 서비스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자동 모으기' 기능을 추가했다. (자료=카카오뱅크)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프로그램 매매나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통한 투자자문 등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가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우리나라 은행권 최초로 고객의 계좌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을 적용한 수신(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소액 자동 저축 상품인 '저금통'의 '동전 모으기' 규칙에 더해 '자동 모으기' 규칙을 추가했다. 

자동 모으기는 저금통에 연결된 입출금 통장의 과거 6개월간 잔액과 입출금 패턴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매주 1회 토요일마다 고객에게 알맞은 저축 금액을 산출, 저금통에 저금하는 기능이다.

AI 분석을 통한 자동 모으기의 최저 저축 금액은 1000원이며 최대 금액은 5000원이다. 총 저축 한도가 10만원인 저금통의 상품 특징을 유지하고, 고객들이 큰 부담 없이 저금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 모으기의 주 1회 저축한도를 최대 5000원으로 정했다.

자동 모으기 규칙 추가로 저금통은 최대 주 6회 저축이 자동으로 이뤄지게 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00원 미만 동전 모으기가, 토요일에는 자동 모으기가 실행된다. 단, 자동 모으기는 입출금 통장의 잔고가 1만원 이하일 경우 저축이 진행되지 않는다.

자동 모으기와 동전 모으기 규칙은 고객들의 선택에 따라 각각 또는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두 가지 규칙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저축 한도인 10만원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수신 상품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저축하는 재미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더 유용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출시 13일만에 100만 계좌가 개설되었다. 현재 누적 계좌개설 수는 170만좌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 2020-03-26 08:29:36
꼭. 이런걸... 의미없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 · 발행일 : 2009-03-25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