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광화문, 강남 일대 도심 곳곳에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시 덮는 태극기를 형상화한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숫자의 의미는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70년이 지난 올해까지 아직 찾지 못한 6·25전쟁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을 의미한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아직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전쟁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대국민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를 8일부터 진행한다.

(사진제공=국가보훈처)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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