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 신임 CFO에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 선임
오나인솔루션즈, 신임 CFO에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 선임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0.07.2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의 재무 조직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주도하여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갈 계획

오나인솔루션즈는 전 재무담당 선임 부사장(EVP)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는 기술 및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과 기업 재무, 전략, M&A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 지식 등 재무 및 기술 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난드 고빈드 신임 CFO/사진=오나인솔루션즈
아난드 고빈드 신임 CFO/사진=오나인솔루션즈

이번 발표는 오나인솔루션즈의 급격한 비즈니스 성장 및 재무 성장에 따른 후속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지난 해 직원 수 및 가입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미국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로부터 소수주주 지분투자(minority equity investment)를 유치해 첫 외부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는 회사의 재무 조직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주도하여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오나인솔루션즈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차크리 가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는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를 신임 CFO로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우리는 기업 성장의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통합 계획(integrated planning)의 잠재적 가치를 인식함에 따라, 계획 및 운영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o9의 비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OVID-19는 C레벨 임원들에게 통합 계획(integrated planning)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고 이러한 트렌드를 확장시키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했다"며 "최근 투자 유치와 더불어, 오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우리의 비전과 고유한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는 o9의 이러한 프로세스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자본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 전략적인 성장 마인드, 풍부한 업계 지식 및 관계를 우리의 리더십 팀에 가져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이니셔티브에서 리더십, 실행,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오나인의 문화에 그가 매우 적합한 인재라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o9에 합류하기 전 아난드 고빈드는 JP모건(JP Morgan)의 기술 투자 뱅킹 그룹에서 10년 이상 리더십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로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IPO, M&A, 자본 조달 및 기타 전략적 기업 재무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투자 뱅킹 경력 이전에 그는 기술 산업에서 여러 운영 및 전략 관련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o9의 CFO 아난드 고빈드(Anand Govind)는 "통합 계획 및 운영에 대한 o9 플랫폼 접근방식은 진정으로 차별화된 방식"이라며 "선두의 글로벌 기업들이 o9을 채택하면서 o9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 플랫폼이 구현할 수 있는 엄청난 가치 창출 주기의 초기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우 재능있는 비저너리 리더십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며 "오나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전문성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