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쏠라이트,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공식 후원
현대성우쏠라이트,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공식 후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9.2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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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암 KIC에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과 후원 협약식 진행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위해 팀 운영 제반 사항 후원
후원 중인 인디고 레이싱팀 및 엑스타 레이싱팀 간 상호 협업 관계 구축 예고
박찬봉 현대성우쏠라이트 부사장(왼쪽 네번째), 김진표 엑스타레이싱팀 감독(왼쪽 다섯번째)과 레이싱모델들이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성우쏠라이트)
박찬봉 현대성우쏠라이트 부사장(왼쪽 네번째), 김진표 엑스타레이싱팀 감독(왼쪽 다섯번째)과 레이싱모델들이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성우쏠라이트)

현대성우쏠라이트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하 엑스타 레이싱팀) 공식 후원에 나섰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난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엑스타 레이싱팀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협약에 따라 현금 후원을 통해 엑스타 레이싱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기여에 뜻을 밝힌 바 있는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스포츠 업계의 고충을 고려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창단한 엑스타레이싱팀은 현재 김진표 감독을 중심으로 정의철 선수, 노동기 선수, 이정우 선수의 3대의 레이스카를 출전시키며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배터리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TCR(Touring Car Racing)로 잘 알려진 투어링카 대회에서 아시아 통합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올 상반기부터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싱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원해왔으며, 이번 하반기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전반적인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엑스타 레이싱팀과 현재 후원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 차량, 드라이버 슈트, 의류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슈퍼6000클래스 경주차 (사진=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슈퍼6000클래스 경주차 (사진=슈퍼레이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시즌 중반 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후원을 결심해준 현대성우쏠라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남은 시즌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가장 높은 곳에서 금호타이어와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동차 부품사 간 협약인 만큼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후원이 앞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좋은 결과로 2020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에서 열린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 4라운드에서 13번째 라운드 만에 우승을 재탈환하였다.

4라운드 예선은 1위부터 5위까지 금호타이어가 석권, 결승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 선수(준피티드 레이싱)가 38분47초451(29랩)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이 23년째 후원 및 운영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2018년부터 국제 레이스 진출,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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