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소비자 위한 '신한 옴부즈만' 제도 신설
신한은행, 금융소비자 위한 '신한 옴부즈만' 제도 신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0.11.0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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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 5인과 투자상품 전문업체 1곳 구성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은행 내 다양한 정책을 검증하고 개선

신한은행은 은행의 정책을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검증하기 위한 '신한 옴부즈만' 제도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옴부즈만' 은 ‘고객 First’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한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제도이다. 학계, 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 5인과 투자상품 전문업체 1곳을 위원으로 구성해 은행 내 다양한 정책을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검증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옴부즈만’ 출범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1기 ‘신한 옴부즈만’ 위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옴부즈만’ 출범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1기 ‘신한 옴부즈만’ 위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1기 ‘신한 옴부즈만’ 위원의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로 고객 관점에서 주요 소비자보호 이슈를 점검하는 ‘옴부즈만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시각으로 상품 선정과 출시에 관해서도 자문을 수시로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신한은행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투자상품 판매정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신설해 소비자보호 관련 각종 제도를 점검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한 ‘신한 옴부즈만’ 제도가 금융소비자보호에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하며 고객 중심 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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