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20 환경후원 마무리 '포드 랜선 그랜츠 나잇' 진행
포드코리아, 2020 환경후원 마무리 '포드 랜선 그랜츠 나잇'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2.15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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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2020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 진행
포드코리아가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포드)
포드코리아가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포드)

코롸19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포드코리아가 환경단체와 함께 진행한 환경후원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진행한 '2020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Ford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Grants)'을 마무리하는 '포드 랜선 그랜츠 나잇(Ford Virtual Grants Night)'과 관련 행사를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드 그랜츠 나잇'은 매년 진행되는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그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 활동한 단체와 개인이 그 결과 및 소감을 발표하고, 미래 환경에 대한 고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에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 19년째를 맞이한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국내 생태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하는 포드의 대표적인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내 환경 전문 공인재단인 환경재단과 올해 2년째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참가팀의 활동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가장 인상깊은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친 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식 SNS 채널에 응원의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 중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업사이클링 브랜드 컨티뉴(Continew)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포드차의 폐가죽 시트로 만든 특별한 키링과 폐에어백으로 만든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은 팀은 녹색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디프다 제주, 장한나, 플라스틱 체인, NOFF, 그리고 Studio Onel까지 총 7개 팀이며, 각 팀은 최대 4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약 3개월동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포드환경프로그램 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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