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성금 2천만원 기탁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환경전문 기업 KBI국인기업도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책임을 실천해 눈길이 쏠린다.
KBI그룹 내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은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삭막한 연말 분위기로 온정의 손길이 줄고 있는 상황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군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산시청 4층 시장실에서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및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기부는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군산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로 성사됐다.
KBI국인산업은 군산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기획 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이은결 매직&일루션', 2018년 신춘음악회 공연 후원 등 기업메세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2019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흑자경영 달성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인산업은 KBI그룹이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환경전문 기업으로 1996년에 설립됐다.
이후 2001년 경북 구미 소재의 소각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했으며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해 환경전문회사로 전환한 후 2019년 KBI국인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