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대출 승인율 한 달간 40%"
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대출 승인율 한 달간 40%"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1.0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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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대출 금리 수준에서 시중 금융사 평균치 크게 웃돈 수치"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12월 1일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위해 선보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의 승인율이 40%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퍼바이낸셜은 신청일 직전 3개월 연속 1백만원 이상 매출이 발생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중 16%가 대출을 신청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동일 평균 대출 금리 수준에서 시중 금융사의 평균 대출 승인율을 크게 웃돈 수치라고 전했다. 평균 대출액은 약 2천5백만원이며, 평균 대출 금리는 약 연 5.5%다.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사진=네이버파이낸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씬파일러 대상자에 대한 대출 승인율이다. 일정 기간 동안 대출 이력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 이력이 없어 대출이 아예 불가하거나 고금리로만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씬파일러' 사업자 가운데 약 52%의 사업자가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통해 대출 승인을 받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신용을 평가하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 덕분에 높은 수준의 승인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ACSS는 매출 흐름, 단골 고객 비중, 고객 리뷰, 반품률 등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에 기존의 신용평가회사가 가진 금융 데이터, 네이버의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 결합된 네이버파이낸셜 고유의 시스템이다.

이 중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판매자의 모든 비금융정보는 ACCS 신용등급에 긍정적 요인으로만 반영된다는 것이 네이버파이낸셜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태경 리더는 "해당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ACCS를 활용한 혁신적 시도로, 네이버파이낸셜이 앞으로 선보이는 씬파일러· SME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금융 서비스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신청 자격 조건을 점진적으로 완화해 보다 많은 사업자분들의 대출 문턱을 낮추고 ACC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금융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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