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코리아, 서울 여의도 IFC에 첫 데모 스토어 15일 오픈
다이슨 코리아, 서울 여의도 IFC에 첫 데모 스토어 15일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1.14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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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이슨 전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스토어 오픈
제품 시연, 테스트 및 다이슨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 제공
다이슨 데모 스토어 서울 IFC 몰 매장전경 (사진=다이슨)
다이슨 데모 스토어 서울 IFC 몰 매장전경 (사진=다이슨)

지난해 우리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워라밸' 기업으로 인정받은 다이슨 코리아가 서울 한복판에 전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점포를 첫 오픈하고 국내 생활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IT 생활제품 기업 다이슨 코리아가 15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다이슨 전 제품군을 판매 및 전시하는 국내 첫 데모 스토어(Dyson Demo Store Seoul IFC Mall)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용산구에 다이슨 헤어 케어 전 제품에 대한 체험 및 판매 공간인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Dyson Pop-up Demo Store Beauty Lab)'을 오픈한 바 있지만 전 제품군을 판매하는 데모 스토어 오픈은 처음이다.

여의도 IFC몰의 다이슨 데모 스토어는 323㎡(98평) 면적으로, 다양한 제품들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이슨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받은 전문가들인 '엑스퍼트'가 상주하며 제품의 최신 기술과 사용 방법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먼저, '무선 청소기 제품존'에서는 다이슨 무선 청소기 전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크기별 먼지와 오염물질을 매장에서 직접 청소해보며 다이슨 엑스퍼트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주거 환경과 생활 패턴에 적합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청소기 완드(봉) 부분을 비교하며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완드 선택 서비스는 현재 다이슨 V11과 V10 제품 군에 제공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헤어 케어 제품존'에서는 예약 및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샴푸부터 헤어 스타일링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구매한 고객의 레더 케이스에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의 경우, 고객의 니즈에 맞게 스타일링 툴을 조합하여 구매 가능하며, 다이슨 공식 채널에서만 제공되는 블랙 퍼플 에디션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이슨 코리아는 14일 토마스 센테노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으로 런칭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다이슨 코리아는 14일 토마스 센테노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으로 런칭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제품존'과 '조명 제품존'에서는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집안의 습도, 온도, 오염물질의 농도에 반응하는 공기청정기와 조도에 반응하는 조명 등 다이슨 제어 기술의 핵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토마스 센테노(Tomas Centeno) 다이슨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이슨 매장을 '데모 스토어'라고 부르는 이유는 주된 목적이 고객들이 데모 스토어에서 다이슨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시연(demo)해 보며, 매장의 다이슨 엑스퍼트들로부터 핵심 기술과 작동 방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다이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강화해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오프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직원과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생략됐으며,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됐다. 

다이슨 코리아 관계자는 "오픈 이후에도 방문 고객 및 스탭의 체온 측정과 손 소독, 제품과 집기의 정기적 소독 등 고객과 스탭의 안전에 만전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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