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전자·마스터카드와 지문인증카드 업무제휴
삼성카드, 삼성전자·마스터카드와 지문인증카드 업무제휴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3.04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하반기 법인카드부터 상용화 추진 예정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서울시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지문인증 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 삼성전자 조장호 상무, 마스터카드 이태형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조장호 상무,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 마스터카드 이태형 부사장이 3일 서울시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지문인증 카드 업무제휴 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왼쪽부터) 삼성전자 조장호 상무,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 마스터카드 이태형 부사장이 3일 서울시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지문인증 카드 업무제휴 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각 사는 협업을 통해 지문인증카드 개발을 진행하고, 올 하반기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지문인증카드의 국내 시장 도입, 삼성전자는 지문인증 IC칩 개발 및 공급, 마스터카드는 지문인증카드 해외 도입을 각각 담당한다.

지문인증카드는 사용자의 지문정보를 저장하고 인증할 수 있는 IC칩이 내장된 카드다.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게 되면 결제가 진행된다.

해외에서 결제 시 비밀번호나 PIN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결제가 진행돼 비밀번호 노출 등의 우려를 사전 예방했다. 본인 지문법인증을 거쳐야만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물 카드 도난 및 분실에 따른 결제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은 결제단말기에서 공급받을 수 있어 별도의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지문인증카드에는 삼성전자의 '지문인증 IC칩'이 쓰인다. 해당 IC칩은 최고 수준의 국제 보안 인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보안 기술을 활용한 실리콘 지문 등 가짜 지문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된다.

삼성카드는 지문인증카드를 올 하반기에 해외 카드결제 이용이 많은 법인카드에 우선 적용한 후 시장 상황에 맞춰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지문인증카드를 비롯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