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내주식 CFD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 국내주식 CFD 서비스 오픈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6.0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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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부문 강화 통해 전문투자자들의 CFD 투자 지원

NH투자증권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CF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FD 서비스는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개인이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Short Position)과 매수 계약(Long Position)을 할 수 있어 가격 하락 시에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양방향 거래 구조를 갖췄다.

단, 일반 주식투자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난이도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금융상품 지식과 경험이 높은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CFD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된 2천300여개 종목을 NH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NAMUH(나무)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매매를 위해 필요한 유지증거금 등은 CFD 종목별로 다르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각 지역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동현 상품기획부장은 "리테일부문 강화 차원에서 CFD 서비스를 오픈했다"라면서 "이번 CFD 서비스 오픈을 통해 자본시장의 유동성 공급이 기대되며, 당사 전문투자자들의 성공적인 CFD 투자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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