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합동 전략회의 개최
새마을금고,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합동 전략회의 개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6.04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지역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방안 및 금융환경 변화 대응전략 등 논의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화상회의를 통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및 금융전문가그룹과 농촌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화상회의에서 한국 농촌 새마을금고 활성화 노력과 지역경제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한 유럽 협동조합은행의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지난 3일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합동전략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지난 3일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합동전략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아울러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전략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총자산 2백조원을 돌파하는 등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된 단체다.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및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