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부서 등 신설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 경쟁력과 디지털 고객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을 크게 세 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리테일지원본부를 신설해 개인고객 채널에 대한 영업 지원을 강화한다. 리테일지원본부에는 법인, VIP 등 고객에 대해 체계적으로 영업전략을 전담하는 리테일법인사업부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외주식지원부가 신설된다.
디지털고객본부도 신설했다. 디지털고객본부는 고객 대상 비대면 원스톱 자산관리 및 업무지원 상담 서비스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VIP 고객을 위한 전담팀도 운영한다.
올해 신규 오픈한 신한 알파 MTS와 HTS를 전담 운영하는 디지털플랫폼부도 새로 마련했다. 해당 부서에서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업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는 데 있다"라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리딩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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