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간편 자동이체 지원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선봬
신한은행, 간편 자동이체 지원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선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7.12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 쏠(SOL) 통해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이체 등록 가능

신한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는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는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 있는 유동성 자금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서비스이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타행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원하는 날짜에 주기적으로 신한은행 계좌에 자동 이체하는 '자금모으기'와 신한은행 계좌에 일정 잔액을 지정하면 부족한 금액만큼 타행 계좌에서 주기적으로 이체되는 '자금채우기'의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동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은행으로 자동이체를 간편하게 등록하면, 매월 대출 원리금 부족으로 인한 연체를 방지해 신용등급 관리가 쉽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 계좌로 들어오는 급여를 신한은행으로 자동 이체해 당행의 다양한 급여계좌 혜택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신한 쏠(SOL) 하나로 촘촘한 자금 스케줄관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주거래 은행으로서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