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민지원금 안내' 신청자 중 절반 이상이 '토스' 선택해
'코로나 국민지원금 안내' 신청자 중 절반 이상이 '토스' 선택해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9.1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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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신청 고객 총 1천309만 명 중 약 60%가 토스
"내 지원금 얼마나 남았나? 잔액 조회 등, 전 과정 토스앱 하나로 구현"
최근 3개 플랫폼을 통해, 정부의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받은 결과, 토스가 60%에 달하는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토스)
최근 3개 플랫폼을 통해, 정부의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받은 결과, 토스가 60%에 달하는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토스)

지난 13일까지 총 2천950만3천명에게 '국민 지원금' 온라인 지급이 완료된 가운데, 토스,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3사 중 토스를 통한 지원금 알림 서비스 등록이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스에 따르면, 13일 현재 토스로 '국민 지원금' 알림 받기를 등록한 고객은 750만명으로, 플랫폼 3사 총 채널 등록자 1천309만명의 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및 신청일 알림 서비스를, 대 국민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다.

행정안부는 국민들의 사용이 많은 토스 등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지난 3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백신접종 안내 등 다양한 공공 알림 서비스를 이들을 통해 제공 한 바 있다. 

국민적 관심사인 이번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에서 절반이 넘는 사용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에 대해, 토스는 카카오와 네이버와는 달리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한 플랫폼이란 점이 공공 서비스와 결이 잘 맞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 과정을 만들었고, 이후 카드사를 통한 지원금 신청과 사용내역 현황 조회 등 국민지원금 전 과정을 토스 앱 하나에서 구현한 것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면서 "알림 서비스 오픈 직후에도 사용자들의 신청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하면서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최적화 하는 등, 특유의 기민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밝혔다.

토스는 지난 9일부터 '국민지원금 내역보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카드로 수령한 국민지원금의 누적 사용 내역과 잔액은 물론, 사용 가능한 가맹점 조회 등 국민지원금 수령자가 필요한 기능을 적용했다. 

지난 6월 과기부로부터 공공 문서의 전자 중계 자격을 검증받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받은데 이어, 이달 9일에는 토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과기부 ICT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되는 등 토스는 최근 전자 고지 서비스 사업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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