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상공인 위한 'NH기업스마트뱅킹' 개편
NH농협은행, 소상공인 위한 'NH기업스마트뱅킹' 개편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9.30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기관 금융서비스 개선, 기업 맞춤형 UI·UX 적용 등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객에 대한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여 NH기업스마트뱅킹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NH기업스마트뱅킹의 소상공인 특화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상권분석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신청 창구를 모바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 전용 자금관리 플랫폼인 NH소상공인파트너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연계해 경영노하우 및 세무 상담 등 다양한 특화기능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제공)

새롭게 개발한 '법원 스마트납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법원보관금, 송달료 등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납부 방식도 확대․개선하는 등 공공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

MRO공급 사업자인 아이마켓코리아와 함께 NH기업고객을 위한 NH전용 할인몰을 구축하여 사무용품 및 전문 기자재 등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도 상시 제공한다.

'빠른조회', '상권분석' 등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초기화면에 배치하여 앱 활용도를 높였다. 자주 쓰는 기능(공과금, 계좌조회, 이체 등)을 직접 메인화면에 구성하는 '선택형 메인'을 도입하는 등 기업 맞춤형 UI/UX를 전면 적용,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기업 디지털 플랫폼의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기업 금융상품몰 개선', '기업 유형별 선택형 메인화면 도입', '사업장 계좌조회·급여이체 간소화'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기업들의 불편사항(Pain Point)을 분석해 고객 체감도가 높은 과제들을 개선하여 기업뱅킹의 이용 편의성을 개인뱅킹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금융서비스를 비롯하여 자금관리·경영지원·컨설팅 서비스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고객 중심 One-Stop 기업금융 플랫폼을 실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