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유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유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0.2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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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U+ 비즈마켓에 입점해 기업 고객 유치 활성화
카카오워크와 U+웹팩스 연동해 모바일로 팩스 이용 편의성 제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LG유플러스와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비즈마켓에 입점한 카카오워크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LG유플러스와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비즈마켓에 입점한 카카오워크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도 대기업 수준의 ICT 솔루션을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LG유플러스와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워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 비즈마켓'에 입점해 중소⁄중견 기업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U+ 비즈마켓'은 LG유플러스가 지난 해 4월 런칭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기업 솔루션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기업고객은 해당 채널에서 U+그룹웨어 , U+얼마에요ERP,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오피스365 등의 기업용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 가능하며, 각 솔루션 별로 가입 신청⁄상담 해야하는 절차를 줄여 IT 인프라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워크는 'U+웹팩스' 봇을 연동해 기업 내 팩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U+웹팩스' 봇은 카카오워크와 기업 내 팩스를 연동해 팩스를 쉽게 수⁄발신하는 서비스다. 

카카오워크 앱 내 'U+웹팩스'에 가입하면 카카오워크로 팩스 수신 알람을 받을 수 있고, 'U+ 웹팩스' 사이트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팩스 내용을 확인, 발신하고 모바일 상에서 간편한 문서 관리도 가능하다.

서비스 제휴를 맞아 U+비즈마켓을 통해 카카오워크에 가입한 기업 고객은 6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이상 연간 계약을 체결한 직원 수 1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카카오워크에서 U+웹팩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휴를 기념해 기업용 솔루션을 최대 6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유플러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휴를 기념해 기업용 솔루션을 최대 6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워크는 웹팩스 봇과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업무 기능들을 직접 추가해나갈 수 있는 쉽고 편리한 IT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다양한LG U+ 솔루션들과 연동해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서 기업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 및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양질의 기업 솔루션을 이용하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향후 상호 연동 가능한 기업 솔루션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주영 전무는 "올인원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는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전과 다른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LG 유플러스와 연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지속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내고 상생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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