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 Dream 하우스' 조성 자금 1억원 기부
새마을금고, 'MG Dream 하우스' 조성 자금 1억원 기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11.04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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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부산, 광주, 경기지역 내 아동·청소년 시설 4곳 지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박차훈 회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MG Dream 하우스'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MG Dream 하우스'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MG Dream 하우스'는 2021년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그룹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대상자의 개성에 맞춰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서 선진국형 복지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올 하반기에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차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기타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은 "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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