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등 총 9개 부문별 투표도 시작
투표 기간 동안 출석체크 이벤트 통해 매일 즉석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 제공
우리나라 가수들의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왔던 뮤직 플랫폼 멜론의 MMA(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도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 속에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올해 개최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의 TOP10 및 부문별 투표를 시작하며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와 노래를 본격적으로 조명한다고 8일 밝혔다.
멜론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MMA2021 앱/웹 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 아이유, 임영웅 등 총 30팀이 후보에 오른 TOP10(탑텐) 및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포함한 총 9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노래를 뽑는 사전투표를 통해 K팝 대축제의 여정에 들어가는 MMA2021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MMA의 'TOP10'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올해 11월 7일까지 발매된 모든 음원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또는 팀)을 의미하는 주요 시상 부문으로, 공신력을 위해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MMA2021 TOP10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버터'(Butter),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태연(TAEYEON) '위켄드'(Weekend),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헤이즈(Heize) '헤픈 우연', 에스파(aesp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악뮤(AKMU) '낙하(with 아이유)', NCT DREAM '맛'(Hot Sauce)을 포함해 총 30팀이 올라 있다.
'부문별 투표'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솔로 여자, 베스트 그룹 남자, 베스트 그룹 여자, 네티즌 인기상 등 총 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TOP10 및 부문별 투표는 멜론 유료 회원에 한해 1일 3회 가능하며, 무료 회원은 1일 1회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멜론에서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매일 즉석에서 추첨으로 맥북에어 M1, 턴테이블, 벽걸이 CD 플레이어, 갤럭시 버즈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