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보증부대출 신청 가능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IBK BOX POS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BK BOX POS 홍보대사'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직무역량을 갖춘 MZ세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전문 마케터다. 이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IBK BOX POS를 홍보하고 소상공인 관련 협회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명회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IBK BOX POS는 사업자가 앱(App)만 설치하면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이다. 대표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등록 가능해 배달, 출장 등 방문 결제가 가능하며 기존 POS 단말기와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결제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무료라는 장점 등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결과 출시 9개월 만에 가입 고객 4만명을 돌파했다"며, "오는 12월부터는 BOX POS를 통해 보증부대출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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