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이벤트 통해 글로벌 유저와 스킨십 강화
컴투스, 게임이벤트 통해 글로벌 유저와 스킨십 강화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1.12.07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 e스포츠-밋업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 통해 북미∙동남아∙대만 등 지역별 유저와 소통
지난 4일 美 LA 현지 유저 200여명 참석 오프라인 밋업 열려, 유명 인플루언서 함께 이벤트 등 진행
대만 여러 유저층 참여하는 2vs2 투왕전 및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별 토너먼트 개최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 지역 유저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컴투스는 지난 12월 4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서머너즈 워’ 현지 유저들이 참여하는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LA 밋업은 지난 10월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수년만에 개최된 현지 커뮤니티 이벤트인 만큼, 유저들과 크리에이터를 만나기 위해 타지역에서 온 많은 유저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서머너즈 워 LA 밋업 현장 사진/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LA 밋업 현장 사진/사진=컴투스

행사장에는 현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백신접종 등을 고려해 초대된 약 200명 유저와 10여명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했으며,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라는 공통 분모 아래 토너먼트, 게임 플레이, 이벤트 등으로 오프라인에서 오랜만에 즐거움을 나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유저간 열띤 토너먼트 대회가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결승전을 진행한 태국의 그랜드 오픈 토너먼트는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콘셉트로 진행돼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며 2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베트남에서도 지난 12월 5일 현지 유저들이 참가하는 ‘챔피언 리그’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달 초 예선전을 진행, 오는 9일 결승을 통해 현지 e스포츠 최강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에서는 최근 업데이트된 팀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2vs2 팀 대전’을 활용해 ‘2vs2 투왕전’을 개최했다. 대결 난도에 따라 e스포츠조와 캐주얼조를 나눠 보다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8강 및 결승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다양한 보상도 제공해 대회 참가자와 시청 유저 모두 e스포츠를 통한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는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계 각지의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참가한 뉴욕 코믹콘과 지난 달 종료한 SWC 등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기회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