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지난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 23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및 기관, 지자체에 정부가 포상하는 상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시행해 오고 있다. 타이어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고객이 선택하여 월 렌탈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자유 렌탈' 상품을 비롯, 다양한 맞춤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인정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출시된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시행된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가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하는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임직원과 함께 최근 서울 동작동 일대 연탄 사용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넥센타이어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서울 일부 지역의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전달된다.
또한, 지난달에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쌀 5kg 400포대와 고구마 10kg 400박스를 양산시 복지 재단에 기부했으며, 양산 지역의 사회복지관 5곳에 배분돼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