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판매채널 확보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폭 확대
KB증권이 여의도 본사에서 아이에프에이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에프에이는 2007년에 설립, 현재 약 1천200여명의 보험설계사(Financial Advisor, FA)가 소속되어 있는 보험독립대리점(General Agency, GA)이며 독자적인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개인 및 기업의 재무적 목표와 재무상황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저축, 보험, 투자상품 등)을 제공하는 재무설계 및 보험 판매 전문회사다.
KB증권은 아이에프에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새로운 판매채널을 추가하고 종합금융서비스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투자권유대행인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대면 채널의 다양화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KB증권 윤만철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아이에프에이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으르 마련했다"며 "상호 업무협력 강화 차원으로 아이에프에이에 소속된 FA의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해 금융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등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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