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비대면 '환전&금고' 통합서비스 시행
BNK부산은행, 비대면 '환전&금고' 통합서비스 시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2.2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화 환전 및 보관, 현찰배달 등 일련의 서비스 편의성 제고

BNK부산은행은 외화 환전과 보관, 현찰배달 등의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전&금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환전&금고'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인 부산은행의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외화 환전, 보관, 현찰배달, 본인 계좌입금 등의 업무를 24시간 고객이 원할 때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여태껏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썸뱅크 등에서 고객이 각각 이용해야만 했던 비대면 외환업무를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통합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우체국 배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가능한 현찰배달 서비스 및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한 환전 등의 업무도 한 채널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함께 전했다.

더불어 부산은행은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EU유로화(EUR) 등을 포함한 총 16개의 통화를 환전 시 환율 우대율 최대 90%, 환전 가능한도는 최대 미화기준 1만 달러까지 확대 조치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통합 외환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환전하고, 필요할 때 쓰고, 환테크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외환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