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택 사장 "고객 편의성 증대…서민 주거 안정 최선 다할 것"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남부지사를 이전하고 오는 7일부터 업무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남부지사는 서울 서초구, 경기 과천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를 관할하는 지사로,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을 쾌적하게 응대하기 위해 업무공간을 확장하여 이전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서울남부지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택시장 발전 및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