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디지털자산관리센터오픈...변액보험 서비스 제공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자산관리센터오픈...변액보험 서비스 제공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4.0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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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전문가의 비대면 상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등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4월부터 변액보험 중심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화상담 창구다.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갖춘 엄선된 20여 명의 임직원 전문가 집단이 장기적 안목에서 전문성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이제까지 FC(설계사)를 통한 대면 방식의 정형화된 자산관리 상담에서 진일보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비대면 맞춤형 자산관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선 상담은 물론 카카오톡 및 자사 사이버창구의 모바일 채팅 상담을 통해 한층 신속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서 변액보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변액보험 펀드 현황 및 시장 상황을 반영한 펀드 변경 안내는 물론, 수익률 알림서비스, 변액보험 원-페이지 리포트 등 기존 서비스도 통합해 제공한다.

만기가 긴 보험상품 특성에 맞춰 연금 지급이 개시된 고객에게는 제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안내하는 등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디지털자산관리센터 개소가 그동안 꾸준히 추구해온 디지털 전환(DX)의 일환이라며 지난 해 3월 제판(제조·판매) 분리로 전속 판매조직을 분리한 이후,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보험사로의 전환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의 고객서비스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 김남영 디지털혁신부문 대표는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오픈으로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에 근거한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금융업의 혁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산관리 모형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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