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산림청, 세계산림총회에서 탄소중립·ESG경영 협약 체결
우리금융-산림청, 세계산림총회에서 탄소중립·ESG경영 협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5.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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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조성ㆍ교육 등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 실천 강화
손태승 회장, “치유와 회복의 산림 통해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데 기여”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산림총회에서 체결됐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 산림청 공동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손태승(왼쪽에서 네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 최병암(왼쪽에서 세번째) 산림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손태승(왼쪽에서 네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 최병암(왼쪽에서 세번째) 산림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협력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민관 협력, 탄소중립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 협력,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국내외 산림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 등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금년 하반기 중 올해 초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숲길 복구를 지원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산림 협력과 공조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인 산림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이며, 이에스지(ESG)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델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고, 3월부터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순환경제 분야 워킹그룹에 참여하는 등 생물다양성 및 순환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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