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제표준화기구 총회 참석…"공간정보 국제표준화 선도"
LX공사, 국제표준화기구 총회 참석…"공간정보 국제표준화 선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5.1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선도 노력 지속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달 9일부터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 제54차 총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응용스키마 규칙 국제표준', 에스프렉텀 김성곤 대표의 '스마트시티에서 도시 객체 처리' 발표가 진행됐다. LX공사는 두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과 국내 공간정보 표준화 발전사항을 공유함과 동시에 스마트시티 등에 필요한 국제표준의 제·개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안양대학교 홍상기 교수, 피터 파슬로우 의장, LX공사 표준품질처 조현정 처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재준 박사, LX공사 표준품질처 오민영 차장, ㈜에스프렉텀 김성곤 대표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ISO/TC 211 제54차 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안양대학교 홍상기 교수, 피터 파슬로우 의장, LX공사 표준품질처 조현정 처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재준 박사, LX공사 표준품질처 오민영 차장, ㈜에스프렉텀 김성곤 대표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ISO/TC 211 제54차 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아울러 LX공사는 이번 총회에 공간정보 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아시아권 중 유일하게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의견 제시 및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표준화의 위상도 함께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LX공사 조현정 표준품질처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국제 기술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갖기 위해 국제표준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LX공사가 민간 등 산·학·연과 협업하여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 매년 국제회의에 참가해 국제협력을 증진과 민간전문가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국가 공간정보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