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청렴지킴이 워크숍 개최..."공직자 책임 중요"
LX공사, 청렴지킴이 워크숍 개최..."공직자 책임 중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5.2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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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조직문화 혁신과 국민 신뢰 강화 위해 노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본사, 지역본부, 지사 등 약 200여 명의 청렴 지킴이를 지정·운영해왔다. 청렴지킴이들은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전파, 각 현장에 맞는 반부패 제도 개선, 청렴과 윤리경영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와 전국 30여명의 청렴 담당자 직원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전국 30여명의 청렴 담당자 직원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이외에도 부당한 업무 지시나 권한 남용 등 갑질 근절, 계약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예산의 부당한 집행 개선,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효과적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LX공사는 청렴지킴이들이 청렴과 윤리 문화 확산, 투명한 의사 결정 구조 확립, 대국민 정보 공개 내실화, 국민 중심 ESG 경영 등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성기청 LX공사 감사는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LX청렴'을 주제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과 국민 신뢰 강화를 위해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아울러 "부패 취약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청렴 시책을 마련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를 토대로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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