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15회 수상 기념 'VIP손님 초청 문화행사'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잠실 소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주요 관계사 VIP손님 1천여 명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문화행사는 하나은행이 유로머니지(誌) 선정 프라이빗 뱅크(Private Bank,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 통산 15회 수상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의 VIP손님을 비롯해 하나카드와 하나캐피탈의 손님들도 함께 했다. 하나금융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2년여 만에 대규모 대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손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서는 1900년에 창단된 오스트리아 빈 소재 대표 교향악단 '빈 심포니'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상임 지휘자인 '장한나',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한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협연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15회 수상을 기념해 오랜만에 손님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의 선도 금융 그룹으로서 자산관리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님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