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서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에너지 절감 도움"
삼성전자, 브라질서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에너지 절감 도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6.0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풍에어컨' 인기에 힙입어 효율적 에너지 관리 서비스 출시
연내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5개국으로 서비스 확대 예정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브라질 법인 쇼룸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1일(현지 시간)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브라질 법인 쇼룸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1일(현지 시간)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브라질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예상 전기요금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전력량 관리는 물론 에너지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브라질은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2016년 삼성전자가 개발한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냉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 2020년 9월 브라질에 무풍에어컨이 도입된 이후 삼성전자의 브라질 에어컨 매출은 연 평균 약 40%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브라질은 한국과 달리 1백 여 개에 달하는 전력회사가 전력을 공급하고 있어 요금 체계가 복잡하고 전기 요금도 비싸 효율적인 전력량 관리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현지 연구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구했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요율 체계를 반영하기 위한 별도 서버를 운영하고, 서비스 이용 시 국가와 지역 구분 외에도 현지 전력제공업체까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파나마 등 중남미 5개국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가 브라질 소비자들의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를 덜어 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중남미 공조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