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쇼다운 2022 한일전' 개최…총 16개팀 출전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쇼다운 2022 한일전' 개최…총 16개팀 출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6.2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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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리그 상위 16개 팀이 출전한 이벤트성 대회
총 100포인트 획득한 일본의 'DONUTS USG' 우승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데스턴' 공개
크래프톤이 개최한 이벤트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에서 일본의 DONUTS USG(도넛츠 유에스지)가 우승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개최한 이벤트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에서 일본의 DONUTS USG(도넛츠 유에스지)가 우승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PUBG MOBILE SHOWDOWN 2022: KOREA VS JAPAN, 이하 SHOWDOWN 2022 한일전)'이 일본의 DONUTS USG(도넛츠 유에스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SHOWDOWN 2022 한일전은 한일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25일과 26일 양일 간 총 800만원과 치킨메달 총 7천100개의 상금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은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스프링(PUBG MOBILE PRO SERIES 2022 FINALS SPRING)' 상위 8개 팀과 일본의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이하 PMJL)' 시즌2 페이즈1 상위 8개팀으로 구성됐다.

총 10개의 매치 가운데 이벤트 매치를 제외한 8개의 정식 매치에서 DONUTS USG가 2치킨, 총 100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PMJL 우승팀다운 면모를 자랑했고, 한국의 DSGaming(디에스 게이밍)이 총 60킬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한국의 ZZ(투제트)는 대회 1일차를 1위로 마무리하였으나, 2일차에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3위에 머물렀다.

이벤트 매치는 총 2개의 매치가 진행됐다. 한일 혼합 스쿼드 매치에서는 한국의 CHATTERS GEAR(채터스 기어)와 일본의 BEENOSTORM(비노스톰)의 혼합팀이 승리를 차지했고, 팀 데스매치에서는 최종 스코어 22대 18로 일본이 승리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파트너 대상 행사 '데브 토크(Dev. Talk)'를 통해 신규 맵 '데스턴(DESTON)'에 대한 상세 내용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키키(KIKI)로 알려졌던 데스턴은 강력한 폭풍, 홍수 등 자연에 의해 파괴된 근미래 도시의 느낌을 가진 8x8 사이즈의 대형 맵이다. 오는 7월 13일 18.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크래프톤은 데스턴 맵 출시에 앞서 개발 배경과 목적, 방향성, 디자인 등을 보다 생동감 있게 소개하기 위해 데브 토크를 마련했다. 행사는 25일 사전 초청된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됐다. 

크래프톤이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데브 토크(Dev. Talk)’를 진행하고,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데스턴(DESTON)’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데브 토크(Dev. Talk)’를 진행하고,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데스턴(DESTON)’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발표 이후에는 개발팀이 직접 데스턴 맵에서의 플레이를 시연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벤트 매치를 통해 개발팀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팀을 이뤄 함께 소통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데스턴은 배틀그라운드의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맵으로, 색다른 지형 구조와 새로운 게임 메커니즘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며 "크래프톤은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BATTLEGROUDS FOR ALL)'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데스턴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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