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스테이지'로 생중계
지니뮤직,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스테이지'로 생중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2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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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의 실시간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로 콘서트 생중계
지니고객 초대해 공연전 뮤지컬 '나폴레옹' 플레이리스트 감상기회 제공
지니뮤직, KT그룹 공연사업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공연사업 시너지 기대
지니뮤직이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콘서트를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사진은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콘서트 포스터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이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콘서트를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사진은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콘서트 포스터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의 실시간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에 음악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오프라인 및 글로벌까지 공연사업 비중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니뮤직의 성장세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뮤직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를 지니뮤직의 실시간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이달 24일까지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현장에 지니고객을 초대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지니뮤직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초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싶은 지니고객들은 댓글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인(1인2매)에게 R석 티켓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뮤지컬 '나폴레옹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지니고객들이 공연관람 전 음악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헌정콘서트는 오는 8월3일—7일 단 5일간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나폴레옹' 은 디즈니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에 참여한 뮤지컬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와 90여편의 드라마, 뮤지컬을 집필한 작가 앤드류 사비스톤, 오징어 게임 한국 감성수 음악감독 등 세계적인 오리지널 창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33인의 풀오케스트라와 25인의 출연진들이 참여해 웅장하고 깊이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판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으로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 진행과 함께 지니뮤직은 오는 8월 6일과 7일 저녁 7시 헌정 콘서트를 스테이지(STAYG)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를 스테이지로 라이브생중계를 진행하면서 뮤지컬 팬들과 라이브로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콘서트는 세계 최고의 제작진과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한국 뮤지컬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사업 매출규모와 전망 (사진=지니뮤직)
공연사업 매출규모와 전망 (사진=지니뮤직)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 5일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및 글로벌까지 공연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KT그룹의 공연사업을 지니뮤직이 맡아 통합 운영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내 고객을 넘어 K-POP을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앞선 공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지니뮤직은 O2O 연계, 미디어 확장, 공연테크 신기술 접목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공연판권 확보를 위한 투자, 공연기획 제작, 공연티켓 판매, 공연 중계 송출 영역 등 공연사업 전 분야에 걸친 사업을 진행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지니 플랫폼 사업, 음원유통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니뮤직은 주주사인 CJ ENM, LG유플러스와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사업 협업을 통해 주주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3년 내 지니뮤직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공연사업을 통해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니뮤직 박현진 대표는 "공연사업이 지니뮤직의 성장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자산이 되도록 공연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을 확대∙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니뮤직 공연사업을 O2O, 미디어 플랫폼, 공연테크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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