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티빙' 제휴 상품으로 OTT 서비스 강화…"새로운 가치 제공"
LG U+, '티빙' 제휴 상품으로 OTT 서비스 강화…"새로운 가치 제공"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25 16:4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빙과 협업,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시 '티빙팩' 선택 제공
티빙팩 가입 고객은 월 이용료 부담 없이 티빙 시청…5G·LTE 데이터도 무제한
카테고리팩 OTT 제휴팩 총 4종으로 확대…"미디어 접근성 향상으로 고객 가치 혁신"
LG유플러스가 국내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된 티빙팩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된 티빙팩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해외 OTT '디즈니플러스'와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외 OTT와의 제휴를 강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KT시즌과 합병을 결정한 티빙과 손을 잡는다.

LG유플러스가 국내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빙팩'은 5G 프리미어 레귤러, 5G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 등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선택 가능한 제휴 상품이다. 

티빙팩 이용 고객은 티빙이 제공하는 서울체크인·환승연애·유미의세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tvN, JTBC, Mnet, 파라마운트+의 인기 콘텐츠를 월 이용료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가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통신 데이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티빙팩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티빙 베이직과 스탠다드 이용권이 각각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유통·렌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LTE 프리미어 플러스 및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선택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테고리팩'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티빙팩 출시를 통해 OTT 제휴 카테고리팩은 넷플릭스팩, 티빙팩, 유튜브프리미엄팩 등 4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티빙의 콘텐츠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도 티빙 이용 혜택을 추가하는 등 협업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티빙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 결합 서비스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OTT 사업자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이석영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국내 대표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고객들의 미디어 이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티빙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OTT 사업자 손잡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지호 2022-07-26 00:34:08
LG U + 가입된 사업장을 매매할때 명의이전을 원칙적으로 막아서 어쩔수없이 해지를 했는데 해지수수료를 천만원넘게 부가하고 그들은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직원횡령으로 내부규정을 바꿨으며 소급적용했다고 하고, 이 모든것은 계약자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LG U+ 다회선분들.. 이제 사업장 못팝니다 망했어요 ㅠ.,ㅠ 동일한 처지의 분둘 연락 부탁 드립니다 010-3917-7328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