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상공인 전용 월 1만원대 '에스원 안심' 론칭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전용 월 1만원대 '에스원 안심' 론칭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3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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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원대에 지능형CCTV, 24시간 에스원 긴급출동 혜택 제공
긴급출동 비용 고객 부담 해소 위해 가격경쟁력 강화… 기존 대비 '반값'
신규 가입 시 안심보험 무료, 할인된 가격에 1G 인터넷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매장 특화 지능형CCTV와 국내 보안기업 ‘에스원’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에스원 안심’ 요금제를 8월 1일 론칭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지능형CCTV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요금제 ‘에스원 안심’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매장 특화 지능형CCTV와 국내 보안기업 ‘에스원’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에스원 안심’ 요금제를 8월 1일 론칭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지능형CCTV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요금제 ‘에스원 안심’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매장 특화 지능형CCTV와 국내 보안기업 '에스원'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에스원 안심' 요금제를 8월 1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스원 안심은 월1만1천원에 지능형CCTV와 함께 24시간 에스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월2회 기본 제공하는 요금 상품이다. 

월 이용요금에 2천200원을 추가하면 360도 화각 조절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한 PTZ(Pan Tilt Zoom) 카메라와 5배 줌 기능으로 특정 장소를 근접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가변초점 카메라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긴급출동 서비스와 특수 카메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3종의 요금제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 안심은 최대 약정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약정기간에 따른 요금 할인폭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으로, 5년 약정 시 무약정 대비 80%, 3년 약정 대비 약 1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지능형CCTV와 함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 2만원대의 '제휴형' 상품에 가입해야 했지만, 이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스원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상황 발생 시 에스원 요원이 출동해 현장상황을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앱에서 실시간 매장상황을 확인한 후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에스원 요원이 출동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에스원 안심 출시를 기념해 올 10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해 발생 시 최대 1억원, 도난 발생 시 최대 500만원을 보상하는 안심 보험을 요금제 가입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CCTV 3대 이상 가입한 고객이 소상공인용 인터넷 서비스 이용 시, 3개월간 500Mbps 속도 이용요금으로 1Gbps 속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기존 지능형CCTV 상품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 개편하고 국내 1위 보안 기업인 에스원과의 제휴를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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