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AI 음성상담 콜봇 서비스 제공
KB증권, AI 음성상담 콜봇 서비스 제공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8.05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상담 가능…고객 만족 및 편의 증대 기대

KB증권은 고객 만족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 콜봇'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음성으로 신속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먼저 고객의 계좌에 담보 부족이 발생해 안내해주는 '담보부족 안내 서비스'와 해외주식에 배당 옵션이 발생했을 경우에 안내해주는 '해외주식 배당 옵션 안내 서비스' 등 고객에게 안내해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겼을 경우, AI 상담 콜봇이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말까지 금융투자상품 해피콜(완전판매 후 모니터링),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통해 이체 업무 제한 발생 시 고객 안내 및 제한 해제 처리, 지점 업무 처리 시 필요한 서류 등 고객에게 안내를 해야 하거나, 고객이 문의하는 업무까지 ‘AI 상담 콜봇’이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부분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기반의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