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카드 간편결제 기능 도입
신한카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카드 간편결제 기능 도입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8.2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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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고객의 카드 결제 편의 향상 기대

신한카드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 카드 간편결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페이플러스 카드 간편결제’는 서울사랑 상품권 구매시 결제할 신한카드(신용 또는 체크)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미리 등록해 놓고,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카드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프로세스다.

신한카드 을지로 사옥 전경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신한카드 을지로 사옥 전경 (사진=파이낸셜신문 DB)

본인 명의(개인카드)의 신한카드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결제카드 관리 메뉴에서 미리 등록하고, 상품권 구매단계에서 구매 수단을 ‘간편결제’로 선택하면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카드 간편결제 프로세스는 9월 초 시행 예정인 서울시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에 맞춰 상품권 구매고객들의 카드 결제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신한카드는 오는 9월 중순 서울페이플러스 3.0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페이플러스 3.0 버전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가맹점주 매출 관리, 소비패턴 및 매출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배달앱·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골목상권 핫플레이스 소개 서비스,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및 톡 상담 예약시스템, 서울페이플러스 PC 버전 오픈 등이 추가된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금 조회 서비스와 서울시 뉴스를 볼 수 있는 행정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간편결제 프로세스 도입 및 서울페이플러스 3.0 오픈으로 이용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결제 편의성 향상과 함께 다양한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울페이플러스 플랫폼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서울시민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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