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민·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열심히 뛸 것…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부터 입법, 예산 편성까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 회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는 등 국가와 당의 통일정책과 신념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고,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에 제9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당의 정강과 정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 왔고, 이런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원내대표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키워드는 소통과 협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 자치구의회 간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해 종로구민은 물론이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했음을 밝히며 "지방의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강한 지방의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주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정재호 의원은 이를 위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인사권 강화, 전국 기초의회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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