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20년' 한국화웨이,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삶 실현할 것"
'한국 진출 20년' 한국화웨이,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삶 실현할 것"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12.1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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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ICT 솔루션, 지능화된 연결성, 강력한 알고리즘 통해 디지털 전환 지원
국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효율적·친환경적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기반 마련 기여
손루원 CEO "화웨이 컴퓨팅· 에너지 관련 제품 솔루션 많은 고객 인정받고 있어"
한국화웨이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미디어 송년회를 열고 지난 성과와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한국화웨이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미디어 송년회를 열고 지난 성과와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가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삶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화웨이의 비전 실천을 강조하며 향후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한국화웨이는 15일 손루원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2023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루원 CEO는 "2022년 한국화웨이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특히 컴퓨팅 및 에너지 관련 제품 솔루션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한국의 다양한 IC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온 한국화웨이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ICT 솔루션과 지능화된 연결성 및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화웨이는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들의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화웨이는 국내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개방형 발전을 추구하는 화웨이의 철학에 따라 한국화웨이 또한 국내 ICT 산업 및 학계와 혁신적인 ICT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의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장학 지원, 화웨이 본사 연수, ICT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미래 ICT 산업 발전을 주도할 3천여 명의 국내 인재를 발굴했다. 

손루원 CEO는 화웨이의 보안 우수성에 대해서도 피력하며 "지난 20년 동안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이 비즈니스 이익보다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에서 건전한 사이버 보안 기록을 유지해 왔고, 이에 따라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 사이 탄소중립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개발을 수용하는 국가와 산업들이 증가하며,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는 추세라고 한국화웨이는 설명한다.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화웨이 미디어 송년회애서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가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화웨이 미디어 송년회애서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가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한국화웨이는 탄소 절감을 지원하는 유무선 연결, 데이터 스토리지 및 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탄소 절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라이프(Green Digital Life)를 위해 기여한다'는 비전을 확고히 실행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손루원 CEO는 "대학 및 ICT 학계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협력하여 한국의 ICT 인재를 양성하고,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화웨이의 ICT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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