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신보 DREAM-드림 산타'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행사 기간 아동들을 위한 일일 산타가 되어 신생원, 애생보육원 등 지역내 아동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신생원을 찾은 최원목 이사장은 "신보가 준비한 선물로 지역 아동들의 연말이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처럼 따뜻하고 환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더(+)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더(+) 투명하게'를 ESG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신보는 지역상생과 녹색환경을 추구하는 '더(+)행복하게'를 위해 재사용 가능물품 2천509점 굿윌스토어 기부, 지역 아동 대상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또,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 및 문화관람 지원, 지역 아동 메세나 활동 후원, 겨울용 이불 기부 및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으로 '더(+)따뜻하게'를 실천했다.
이외에도 신보는 노년층 금융사기 예방 교육, 중소기업 수수료 지원 등 신보의 고유사업을 활용해 '더(+) 투명하게'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