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23년 업그레이드된 신차 출시로 한국시장 공략 박차"
포드코리아, "2023년 업그레이드된 신차 출시로 한국시장 공략 박차"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1.0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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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올 뉴 포드 머스탱, 올 뉴 링컨 노틸러스 한국 상륙 예고
포드코리아가 2023년 브랜드를 대표하는 신차 출시로 국내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 (위부터 시계방향) 올 뉴 포드 머스탱, 올 뉴 링컨 노틸러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사진=포드)
포드코리아가 2023년 브랜드를 대표하는 신차 출시로 국내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 (위부터 시계방향) 올 뉴 포드 머스탱, 올 뉴 링컨 노틸러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사진=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023년 올해 포드·링컨을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정식으로 출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작년 판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포드 브롱코를 시작으로,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노틸러스, 네비게이터 등을 출시하며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포드코리아는 올해도 다양한 세그먼트를 공략할 맞춤화한 모델과 전략으로 라인업을 구성,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포드코리아는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를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하며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 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이한 포드 머스탱은 2015년 6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포드 머스탱은 올 여름에 한국 소비자를 만난다. 7세대 올 뉴 머스탱 디자인에 돋보이는 부분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유동적이며 곡면형 디자인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 1세대 머스탱의 정통적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이번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GT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L 8기통 코요테 엔진을, 2.3 에코부스트 모델 역시 올 뉴 2.3L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더불어 프리미엄 중형 SUV인 링컨 노틸러스 역시 더욱 진화한 올 뉴 모델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에 기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전과 편안함을 추구한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라며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차종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가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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