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일까지 3년 임기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순호 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을 사장으로 선임했고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사장 선임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순호 신임 예탁결제원 사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3일까지 3년이다.
이순호 사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 동인고, 서울대 경제학 학·석사 졸업 후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 이전에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입증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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